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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택배가 왓다
노트북 쿨러를 잘못 만지는 바람에(베어링을 라이터 기름에 넣고 세척후 구리스 주입) 베어링이 맛이가서 쿨러가 돌면 굉음이...
하.. 괜히 뜯어가지고. 쿨러 구입비가 수업료다.
똑같은 부품을 구하기 위해서 부품넘버를 구글링 한후 이베이에서 확인
배송비가 2000원 정도 하는데 중국에서 배송되기 때문이다. 다합해서 16000원 정도
주문한건 8일인데 도착일은 23일... ㄷㄷ
그래도 뭐 노트북을 고칠 수 있다는데 민족해야지
물론 중고노트북에 돈들이는건 참 싫다....
그래도 1,2만원 아끼려다가 40만원짜리 물건이 못쓰게 되는게 좀 그래서 그냥 수리하기로 결정


 

이녀석이다. 간지가 좔좔이 아니라, 빈티가...
그래도 옛날엔 한성능 했다. 아이7이다





 

수리의 기본은 분해
2주만에 다시 분해

 

 

 

택배를 뜯는데 꽤 포장이 잘되있다. 신경쓴것 같다.
요즘 중국은 예전 짱깨가 아니다. 우리나라가 위험하다.

 

 

캬 새삥

 

 

위에깨 새로온거고 아래는 예전껀데 좀 다르다.
물론 기능이나 크기는 같다. 단지 팬 모양이 다름. 새

로 산게 더 좋다고 생각하지뭐

 

 

 

장착완료
이런건 뭐 가뿐하다
수입산 노트북 쿨러가 덜덜거린다고 너무 우울해 하지 마시길

 

 

인제 뚜껑만 덮으면 된다
비아있는 램슬롯을 채우고픈 욕망이 꿈틀거리지만 더이상 돈을 썼다가는 중고를 산 보람이 없게 되버림. 그리고 램슬롯이 다 비었는데 어떻게 하느냐 물으신다면... 이 노트북은 램슬롯이 4개다. 하드 베이가 2개 odd베이가 1개. 여차하면 odd베이에 멀티 부스트를 쓰면 하드를 3개나 달 수있는 괴물이다. 무게가...
상큼하게 무게를 포기하고 성능과 확장성을 택한 노트북이다. 그러니 가지고 다닐생각을랑 버리고 집에 데탑대용으로...

캬.. 마무리
아주 조용하다.
한번 소란떨어서 그런지 더 조용하다
원래는 일할때 도면 확인용으로(즐겜용으로) 산건데 일을 때리치는 바람에 애물딴지로 전락...
가끔 겜할때 쓴다.
유로트럭이랑 그리드..
아무튼
수입산 노트북이 덜덜거려도 두려워 마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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